검색결과13건
드라마

이준호, 대상 등 5관왕… 뜨거웠던 '2023 APAN STAR AWARDS’ 화려한 막 내려

배우 이준호가 JTBC 드라마 ‘킹더랜드’로 ‘2023 SEOULCON APAN STAR AWARDS’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준호는 아이돌챔프 글로벌스타상, ‘킹더랜드’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임윤아와 함께 베스트 커플상 수상 등 무려 5관왕의 영예를 안았다.지난 30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글로벌 K드라마 축제 ‘2023 APAN STAR AWARDS’가 열렸다. 이준호는 대상 수상 후 “’킹더랜드’는 보는 분들이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선택한 작품이었다”며 “현장의 에너지가 시청자분들께 전해질 것이라 믿고 있는데 행복한 현장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한 감독님, 작가님, 동료 배우들과 수많은 스태프분들을 대표해서 받는 상이라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삶은 짧고 감정은 무한하니, 여러분이 느끼는 희로애락 모두를 참지 않고 서로에게 사랑을 전하고 슬픔을 나누는 2024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날 남자 중편 드라마 최우수연기상은 류승룡(디즈니플러스 ‘무빙’)이, 여자 중편드라마 최우수연기상은 엄정화(JTBC '닥터 차정숙')가, 수상했으며 남자 장편드라마 최우수연기상은 고수(tvN ‘미씽: 그들이 있었다2’), 여자 장편드라마 최우수연기상은 이성경(SBS ‘낭만닥터 김사부3’)이 수상했다. 남자 중편드라마 우수연기상은 박해수(넷플릭스 ‘수리남’)와 조한철(JTBC '재벌집 막내아들', tvN '스틸러;)이 여자 중편드라마 우수연기상은 김서형(ENA '종이달')과 엄지원(tvN ‘작은아씨들’)이 수상하였으며 남자 장편드라마 우수연기상은 손호준(SBS ‘소방서 옆 경찰서’)이 여자 장편드라마 우수연기상은 김옥빈(tvN ‘아라문의 검’)이 수상했다.남자 연기상은 이동휘(디즈니+ ‘카지노’)와 정석용(넷플릭스 ‘D.P.2’), 여자 연기상은 신예은(디즈니+ ‘3인칭복수’, SBS '꽃선비열애사')과 염혜란(넷플릭스 ‘더글로리’, tvN ‘경이로운소문2’, 넷플릭스 ‘마스크걸’)이 수상했으며, 단편 드라마 남자 연기상은 주종혁(KBS '아쉬탕가를 아시나요‘)이 단편 드라마 여자 연기상은 신은수(KBS ‘열아홉해달들’)가 수상했다.남자 신인상은 김동휘(tvN '미씽: 그들이 있었다2', 웨이브 ‘거래’)와 문상민(tvN '슈룹') 여자 신인상은 이한별(넷플릭스 ‘마스크걸’)과 조아람(JTBC '닥터 차정숙')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웹 드라마 남자 연기상은 추영우(카카오TV ‘어쩌다전원일기’) 웹 드라마 여자 연기상은 김예림 (콕TV ‘청담국제고등학교’)이 수상했다.이 밖에도 작가상은 강윤성 (디즈니+ ‘카지노), 연출상은 박인제(디즈니+ ‘무빙’), 작품상은 tvN‘작은 아씨들’이 수상했다.'2023 APAN STAR AWARDS’는 국내 지상파, 종편, 케이블, OTT, 웹 드라마 등 전 채널 콘텐츠 통합 드라마 시상식으로 대중문화예술 유관단체들이 최초로 공식 인정한 유일무이한 시상식으로 연기력, 지명도, 인기도, 호감도, 드라마 시청률 등 모든 심사 기준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배우들이 각 부문 후보로 노미네이트된다. '2023 APAN STAR AWARDS’는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와 서울경제진흥원이 공동주최하고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와 위즈온컴퍼니가 공동주관하며 서울리거와 한청, 대한민국인플루언서협회가 후원으로 참여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31 11:24
연예일반

송중기→김혜수…‘2023 에이판 스타 어워즈’, 수상 후보 공개

‘2023 에이판 스타 어워즈’(2023 SEOULCON APAN STAR AWARDS, 이하 ‘에이판 스타 어워즈’)가 각 부문 수상 후보를 공개했다.오는 30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글로벌 K드라마의 축제 ‘에이판 스타 어워즈’가 화려한 라인업의 노미네이트를 공개했다.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에이판 스타 어워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드라마 시상식으로써, 2022년 8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지상파, 종편, 케이블, OTT, 웹에 방영된 드라마와 출연한 배우들을 대상으로 한 시상식이며, 올해 특별히 글로벌 인기와 흥행을 이끈 작품들이 다수 포진된 부문인 만큼 수상 결과에도 관심이 쏠린다.매회,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중편 남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로는 김우빈(택배기사), 남궁민(연인, 천원짜리 변호사), 류승룡(무빙), 송중기(재벌집 막내아들), 이성민(재벌집 막내아들, 형사록), 이종석(빅마우스), 이준호(킹더랜드), 최민식(카지노)이, 중편 여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로는 김태리(악귀), 김혜수(슈룹), 라미란(나쁜엄마, 잔혹한 인턴), 송혜교(더글로리), 엄정화(닥터 차정숙), 이보영(대행사), 임윤아(킹더랜드), 전도연(일타스캔들)이 이름을 올리며 치열한 접전을 펼칠 예정이다. ‘에이판 스타 어워즈’의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는 바로 장편 부문이다. K드라마를 향한 시청자들의 사랑과 촬영 현장 여건이 개선되며 최근 많은 드라마가 시즌제로 제작되고 있다. 이러한 시즌제 드라마의 강점인 서사의 연속성을 인정하여, 시즌제 드라마들을 장편 부문으로 분류해 더욱 풍성한 노미네이트를 선보였다. 장편 남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인 고수(미씽: 그들이 있었다2), 김래원(소방서 옆 경찰서), 손현주(모범형사2), 이제훈(모범택시2), 한석규(낭만닥터 김사부3)와, 장편 여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로는 백진희(진짜가 나타났다), 유이(효심이네 각자도생), 이성경(낭만닥터 김사부3), 이하나(삼남매가 용감하게), 장서희(마녀의 게임)가 오르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그중에도 가장 치열한 경쟁 부문 중 하나인 남자 신인상 후보로는 김기해(방과후 전쟁활동), 김동휘(미씽: 그들이 있었다2, 거래), 려운(꽃선비 열애사, 반짝이는 워터멜론), 문상민(슈룹), 이정하(무빙), 추영우(오아시스)가, 여자 신인상 후보로는 고윤정(환혼: 빛과 그림자, 무빙), 김히어라(더글로리, 경이로운 소문2), 비비(최악의 악), 신은수(반짝이는 워터멜론), 이한별(마스크걸), 조아람(닥터 차정숙)이 올랐다. 그간 ‘에이판 스타 어워즈’ 역대 대상 수상자로는 손현주(1회), 송혜교(2회), 조인성(3회), 김수현(4회), 송중기(5회) 이병헌(6회), 현빈(7회)이 있으며, 2022년 치러진 제8회 APAN STAR AWARDS 대상의 영애는 5회 대상 수상자인 송중기에게 돌아갔다. 화려한 역대 대상 수상자를 이을 ‘2023 에이판 스타 어워즈’의 대상의 영예는 누구에게 돌아가게 될지 모두의 귀추가 주목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19 14:31
연예일반

[단독] 고수, ‘가석방심사관’ 주연 낙점.. ‘우영우’ 신드롬 이을까

배우 고수가 ‘가석방심사관 이한신’의 주연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5일 연예계에 따르면 고수는 KT 스튜디오지니 새 드라마 ‘가석방심사관 이한신’의 주인공으로 tvN ‘미씽:그들이 있었다2’ 이후 1년여 만에 연기 활동을 재개한다. 고수는 지난 7월 단막극 ‘썸머, 러브머신 블루스’에 출연하긴 했지만 ‘가석방심사관 이한신’은 12부작 드라마인 만큼 그의 팬들로선 반가울 일이다. ‘가석방심사관 이한신’은 복수를 위해 가석방 심사관이 된 남자 이한신의 이야기다. 이한신이 재소자들의 가석방 여부를 결정하는 권력을 쥔 후 펼쳐지는 내용으로, 법정 휴먼 장르다. 고수가 이한신 역을 맡아 극을 이끈다. 고수는 그간 로맨스는 물론 장르물까지 섭렵하며 시청자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1998년 데뷔 후 25여 년간 쌓은 연기 내공과 함께 특유의 분위기로 이한신 캐릭터를 어떻게 만들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가석방심사관 이한신’ 연출은 ‘달이 뜨는 강’, ‘징크스의 연인’, ‘커튼콜’ 등의 윤상호 감독이 맡는다. 앞서 치유와 힐링 등 휴먼 장르에서 보여준 남다른 연출력은 ‘가석방심사관 이한신’에서 또 한번 빛을 발할 것으로 보인다. ‘가석방심사관 이한신’은 지난해 열린 제1회 KT스튜디오지니 시리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박치형 작가의 작품이다. 이 공모전은 KT스튜디오지니가 오리지널 시리즈 제작을 위한 우수 IP를 발굴하고 역량 있는 창작자를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당시 ‘가석방심사관 이한신’은 가석방 심사관이라는 새로운 소재가 주는 신선함, 주인공 캐릭터의 매력, 흥미진진한 사건 해결방식까지 흡입력 있는 대본으로 영상화 가능성 면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앞서 KT 스튜디오지니는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역대급 신드롬을 일으킨 후 콘텐츠 기획 및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만 ‘종이달’, ‘마당이 있는 집’, ‘남남’ 등 다양한 소재와 장르의 작품을 선보이며 눈에 띄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색다른 소재의 ‘가석방심사관 이한신’을 통해 또 한번 흥행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가석방심사관 이한신’은 조만간 촬영에 돌입해 내년 공개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05 10:02
영화

‘라방’ 김균하, 박선호 절친으로 등장… 강렬한 존재감

배우 김균하가 영화 ‘라방’에 출연해 열연을 펼친다.29일 소속사 제이알 이엔티 관계자는 “‘소년심판’,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트롤리’로 친숙한 배우 김균하가 긴장감 넘치는 라이브 추격극 ‘라방’에서 주인공 동주(박선호)의 절친한 친구 준하로 분해 존재감 넘치는 열연을 펼친다”고 밝혔다.‘라방’은 프리랜서 PD 동주가 우연히 받은 링크에서 여자친구의 모습이 생중계되는 것을 알게 되고, 이를 막기 위해 방송 속 정체불명의 젠틀맨(박성웅)과 필사적인 대결을 펼치는 실시간 라이브 추격극이다. 김균하는 주인공 동주의 절친이자 대기업의 승진을 앞둔 준하 역을 맡아 존재감을 드러냈다.김균하는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왔다.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심판’에서 심은석(김혜수)과 사건으로 얽힌 소년범이자 훗날 더 심각한 범죄를 지휘하는 소년범 리더 백도현으로 출연했다.또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미씽: 그들이 있었다2’까지 각기 다른 악역을 자신만의 색깔로 채색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트롤리’에서는 수빈(정수빈)을 협박하는 전 남자친구 JD 허정대로, ‘낭만닥터 김사부3’에서는 은탁(김민재)의 불량한 동창 최석구로 열연을 펼쳤다.매 작품 색깔 있는 캐릭터를 그려내고 있는 김균하가 ‘라방’에서 보여줄 또 한 번의 변신에 귀추가 주목된다.영화 '라방'은 지난 28일 개봉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6.29 10:38
연예일반

원걸 출신 안소희, 필라테스로 다져진 슬림 몸매 '시선집중'

여성그룹 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가 필라테스로 다져진 슬림한 몸매를 과시했다. 안소희는 15일 운동 모양의 이모티콘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안소희는 몸매가 드러나는 레깅스를 입고 필라테스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물구나무를 서는 고난이도 동작을 어려움 없이 소화, 군살없는 슬림 몸매로 감탄을 자아냈다. 앞서 안소희는 지난 10일에는 새해 맞이 호캉스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을 통해 안소희는 "2022년 마지막날, 2박 3일 호캉스를 하러 왔다"고 소개하며 호캉스를 나선 근황을 전했었다.그는 "우리 이번에 뷰 더 좋아, 저번보다. 올해 수고한 우리 둘, 즐겨보자"라며 친구와 기쁨을 나눴다. 안소희는 지난번 방과 뷰가 달라서 새롭다고 전했다. 이후 안소희는 숙소 창 너머로 보이는 새해 기념 레이저쇼에 "너무 예쁘다"고 감탄했고, 그와 호캉스를 함께 즐기던 지인은 "성공한 여성의 삶, 안츠비의 삶"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안소희도 "성공이란 이런 거 아닐까? 한 해의 마무리를 샴페인과 함께 호텔에서 보내는 돈의 맛"이라며 "이래서 열심히 일해야 해 올해도 열심히 일했다구"라고 덧붙였다. 한편 안소희는 여성그룹 원더걸스 멤버로 데뷔해 특유의 귀여운 외모로 '국민 여동생'이라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가수 활동과 함께 배우로 활동 분야를 넓힌 안소희는 드라마 '안투라지' '하트투하트' '미씽:그들이 있었다' '으라차차 와이키키2' 등과 영화 '부산행' '싱글라이더' '메모리즈' '달이 지는 밤' 등에 출연하며 사랑받았다. 지난해에는 JTBC 드라마 '서른, 아홉', tvN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에 출연해 존재감을 알렸다. '미씽: 그들이 있었다2'는 실종된 망자들이 모인 영혼 마을을 배경으로, 사라진 시체를 찾고 사건 배후의 진실을 쫓는 미스터리 추적 판타지로 시즌1의 인기에 힘입어 시즌2까지 제작되며 마니아층을 양산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15 09:35
연예일반

고수​×허준호 ‘미씽2’ 해외도 열광한 K힐링

tvN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가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불러모았다.아시아 OTT 플랫폼 뷰(Viu)에 따르면 ‘미씽: 그들이 있었다2’ 최종회가 공개된 지난 2월 1주차(1월 30일~2월 5일) Viu 주간 차트에서 말레이시아 1위, 싱가포르와 홍콩 3위, 인도네시아 4위 등을 차지했다. 필리핀, 태국 등에서도 모두 상위권에 안착했다.배우 고수와 허준호가 주연으로 활약한 ‘미씽: 그들이 있었다2’는 실종된 사람들, 새로운 영혼 마을, 그들의 간절함에 오지랖 재발동한 ‘영혼 보는 콤비’의 판타지 추적극이다. 시청자에게 감동과 힐링을 안겨주며 국내에서도 호평 받았다.뷰 관계자는 “‘미씽: 그들이 있었다2’의 흥행은 지난해 방영한 드라마 ‘고스트 닥터’와 마찬가지로 ‘귀신’과 ‘영혼’ 등을 소재로 한 작품에 관심이 높은 동남아 현지의 특성이 반영된 결과물”이라고 분석했다.홍콩 PCCW의 아시아 OTT 플랫폼 뷰는 지난해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해외방영권리를 독점 구매해 전 세계 국가의 현지 파트너사에 재판매를 진행했다. 송중기 배우의 싱가포르 미디어 콘퍼런스를 개최해 작품의 글로벌 흥행을 적극적으로 주도했다. 아시아를 포함해 중동, 아프리카 등 16개국에서 서비스되는 OTT 뷰는 올해도 다양한 K콘텐츠를 공개할 계획이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2.13 19:21
드라마

유다빈밴드 tvN ‘미씽2’ OST 합류… 3일 ‘에브리띵’ 발매

신예 인디밴드 유다빈밴드가 ‘미씽2’ OST 라인업에 합류한다. 유다빈밴드는 3일 오후 6시 tvN 월화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미씽2’)의 OST 파트2 ‘에브리띵’을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미씽2’는 영혼 마을 3공단에서 사라진 사람들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을 보여주며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OST ‘에브리띵’은 잔잔한 어쿠스틱 사운드에 차분하면서도 벅찬 멜로디가 유다빈밴드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만나 마음 한구석 뭉클한 여운을 선사한다. 특히 오랫동안 서로를 만나지 못한 실종 가족들이 힘든 시간을 지나 마침내 그리워하던 사람과 만나게 된 순간을 담아낸 가삿말이 극의 몰입감을 더해주는 곡이다. 5인조 혼성 인디밴드 유다빈밴드는 Mnet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톱3에 진출, 실력과 스타성을 입증하며 주목 받고 있다. 또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2’등 여러 공연과 OST에 참여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1.03 11:14
연예일반

[차트IS] 김현주X박희순 ‘트롤리’ 첫방 4.6%

‘트롤리’가 4%대 시청률로 포문을 열었다. 20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트롤리’ 첫 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4.6%, 수도권 가구 기준 4.7%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비밀과 반전이 가득한 미스터리 딜레마 멜로의 서막이 열렸다. 평범한 삶과 평온한 일상에서 감지된 작은 균열은 더 큰 위기와 불행을 일으켰다. 한밤중 갑자기 사라진 딸부터 싸늘한 주검이 되어 돌아온 아들, 그리고 심상치 않은 불청객의 등장까지. 연이은 사건과 사고가 김혜주(김현주 분), 남중도(박희순 분) 부부를 뒤흔들었다. 같은 날 첫 방송된 tvN ‘미씽: 그들이 있었다2’는 전국 유료 플랫폼 가구 기준 3.7%로 집계됐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20 09:38
연예일반

“무서운 드라마 아냐”… ‘미씽2’ 고수·허준호, 돌아온 ‘영혼 보는 콤비’ [종합]

배우 고수, 허준호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브로맨스로 돌아온다. 15일 오전 tvN ‘미씽: 그들이 있었다2’(‘미씽2’)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된 가운데 배우 고수, 허준호, 이정은, 안소희, 김동휘, 하준, 민연홍 PD가 참석했다. ‘미씽2’는 사라진 사람들, 새로운 영혼 마을, 그들의 간절함에 오지랖 재발동한 ‘영혼 보는 콤비’의 판타지 추적극. 지난 2020년 방송된 ‘미씽’ 시즌1은 ‘망자와 산 자가 함께하는 추적’이라는 흥미로운 소재 속에 휴머니즘과 판타지, 미스터리를 절묘하게 섞은 스토리텔링으로 지금까지 없던 추적극이라는 호평을 자아낸 바 있다. 연출을 맡은 민연홍 PD는 “시즌1에서 ‘미씽’에 대해 귀여운 오해가 있었다. 저희는 굉장히 따뜻한 드라마였다. 시즌1 때 ‘무서운 드라마’로 저희가 낚시를 세게 던졌다. 근데 뚜껑이 열리니 시청자분들이 ‘너무 따뜻하고 좋았다’는 말씀을 많이 해주셨다. 시즌2도 웃음, 감동, 미스터리, 판타지가 녹아있다”고 작품을 소개했다. 이어 “가족 시간대인 8시 50분에 방송한다고 해서 너무 좋다.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산 사람들이 어떤 사연이 있는 영혼들과 만나서 서로의 간절함을 풀어가는 이야기다. 그 과정에서 캐릭터들이 엄청난 활약을 하는데 그 과정이 얼마나 흥미진진한지 재미있게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씽2’에는 시즌1의 주역인 고수, 허준호, 안소희, 하준을 비롯해 뉴페이스 이정은, 김동휘가 합류해 기대감을 높인다. 고수는 극 중 영혼 보는 사기꾼 김욱 역을 맡았다. 배우들과 재회한 소감을 묻자 “너무 익숙해져 있는 것 같다. 어디 서 있는지, 마음이 어디 있는지, 안 봐도 알 수 있을 것 같다”며 “다시 하게 돼서 너무 반가웠다. 각 포지션에서 서로 잘 어우러져서 궁합이 잘 맞는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답했다. 장판석 역을 맡은 허준호는 저번 시즌에 이어 고수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다. 그는 “여러분이 좋아해 주셔야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드라마였고, 끝내면서 '다시 할 수 있을까' 하는 희망은 없었다”며 “시청률, 채널 등 문제가 있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감독, 작가님이 ‘하자’고 하셔서 너무 좋았다. 그리워하는 마음이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허준호는 “시즌 1때 고수가 온다고 해서 ‘우와, 너무 잘생기고 예쁜 동생 생긴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고수는 언뜻 말하기 힘든 동생이었다. 그렇지만 작품을 하면서 정이 많이 들었고 지금은 때린다. 애정을 가득 담아 때리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시즌2로 돌아온 고수와 허준호는 더 강력해진 콤비 플레이를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고수는 “시즌1에서는 서로 탐색하던 시간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그런 시간 없이 바로 붙어서 편안하게 할 수 있었다. 그때도 편했지만 제가 어떻게 하든 배우들이 받아줘서 고마웠다”고 말했다. 이어 허준호는 “이번에 고수가 날아다닌다. 이정은 배우도 나와서 너무 좋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 만났다. 친해지고 싶어서 말도 먼저 걸었다”며 “이번엔 굉장한 궁금증을 낳을 수 있는 캐릭터들로 변했다”고 소개했다. 이정은은 망자이자 ‘집밥 강선장’ 강은실로 분한다. 이정은은 “시즌1을 잘 봤는데 같이 참여하게 됐다. 시즌2를 하게 됐다는 건 시청자들의 사랑을 많이 받았다는 의미니까 너무 좋다”고 운을 뗐다. 이어 “섭외 제안이 들어와서 PD님, 작가님을 만났을 때 그 자리에서 출연을 결정했다. 이 작품에 대한 열렬한 팬으로서 저도 모르게 동화가 돼서 그랬다. 재밌기도 하고 의미가 있는 작품을 한다는 게 배우로서 영광스러운 생각이 들더라”고 덧붙였다. 고수, 허준호와 호흡에 대해서는 “두 사람의 여유로움을 봤다. 처음 하는 작품처럼 정말 많이 물어봤다. 고수와 허준호의 리듬감, 변화들이 좋더라. 마을에서 만났을 때 그런 점들을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오일용 역의 김동휘도 시즌2에 투입돼 기대를 높인다. 그는 “오디션 제의를 받고 무조건 하고 싶었다. 시즌1을 본방 사수했었고 제가 이런 장르의 드라마를 너무 좋아했다”며 “시즌2에서 작은 역할이라도 하고 싶었는데 감독님이 좋게 봐주셔서 참여할 수 있었다”고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안소희는 김욱과 장판석 사이에서 브레인으로 활약하는 이종아를, 하준은 실종전담반의 꼴통 형사 신준호로 분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시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선배들로부터 성장했다는 칭찬을 받았다는 안소희는 “시즌1 때 워낙 선배님들께 배운 게 많았다. 그 후에 새롭게 작품을 하다가 편한 분들을 만나니까 그때 배웠던 것들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표현이 잘 됐지는 모르겠지만 촬영장에 있을 때 선배님들이 예쁘게 봐주신 것 같다”고 미소 지었다. 하준은 시즌1과는 180도 달라진 캐릭터를 예고했다. 그는 “말하지 않아도 아는 편안함이 있었다. 이정은 선배, 김동휘 배우도 평소 어떨지 기대했었기 때문에 만나서 연기하는 것에 크게 기대를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끝으로 허준호는 ‘미씽2’에 대해 “우리 드라마는 슬프고 아픈 이야기가 많다. 그런데 시즌 끝날 때까지 슬프고 아프게만 하면 시청자분들이 보기 힘드실 것 같아서 조금 웃으면서 갈 수 있는 부분을 만들고 싶은 개인적인 욕심이 있었다. 사랑이 많은 작품이다”며 “‘미씽10’까지 가고 싶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tvN ‘미씽: 그들이 있었다2’는 오는 19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2.15 12:34
연예일반

‘미씽2’ 고수 “허준호, 다시 만나 반가워… 안 봐도 마음 아는 사이”

배우 고수가 ‘미씽: 그들이 있었다2’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15일 오전 tvN ‘미씽: 그들이 있었다2’(‘미씽2’)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된 가운데 배우 고수, 허준호, 이정은, 안소희, 김동휘, 하준, 민연홍 PD가 참석했다. ‘미씽2’는 사라진 사람들, 새로운 영혼 마을, 그들의 간절함에 오지랖 재발동한 ‘영혼 보는 콤비’의 판타지 추적극. 지난 2020년 방송된 ‘미씽’ 시즌1의 인기에 힘입어 시즌2로 제작됐다. 고수는 극 중 영혼 보는 사기꾼 김욱 역을 맡았다. 배우들과 재회한 소감을 묻자 “너무 익숙해져 있는 것 같다. 어디 서 있는지, 마음이 어디 있는지, 안 봐도 알 수 있을 것 같다”며 “다시 하게 돼서 너무 반가웠다. 각 포지션에서 서로 잘 어우러져서 궁합이 잘 맞는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답했다. 허준호는 저번 시즌에 이어 고수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다. 그는 “여러분이 좋아해 주셔야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드라마였고, 끝내면서 '다시 할 수 있을까' 하는 희망은 없었다”며 “시청률, 채널 등 문제가 있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감독, 작가님이 ‘하자’고 하셔서 너무 좋았다. 그리워하는 마음이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소희는 “이 팀과 시즌2를 한다는 것 또한 너무 어렵지 않나. 어떤 현장보다 출근길이 즐겁다”고 덧붙였다. tvN ‘미씽: 그들이 있었다2’는 오는 19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2.15 11:46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